대구교통공사,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 전국/지역/사회

대구교통공사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업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 시상식으로, 공사는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 친화적 콘텐츠 제작과 활발한 소통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공식 캐릭터 ‘타구’와 ‘바쿠’를 활용한 모션툰, 직원 브이로그 시리즈 등 창의적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여성 기관사의 하루’, ‘MZ직원의 하루’ 영상은 각각 8만 회 이상 조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기혁 사장은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는 공사가 디지털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실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