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폭염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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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 물품·후원금 전달 및 시민 대상 나눔 활동 진행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에 대응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7월 25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약 500만 원 상당의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핸디형 선풍기, 양우산, 쿨스카프 등으로, 노년층과 장애인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대구행복진흥원 소속기관을 통해 배부했으며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중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기업자원봉사협의체 및 달구벌원팀 연합활동으로, 공사 소속 ‘청아람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생수와 부채 등 여름용품을 나누며 폭염 극복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또한 공사는 쪽방촌 등 폭염에 취약한 거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원의 폭을 넓혔다.
정명섭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로 고통받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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