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특례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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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10-16본문
창원특례시가 가을철 집중적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16일, 주요 축제를 안전관리 중점대상으로 지정하고 경찰·소방·전기·건축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10월 17일) ▲제24회 창원단감축제(10월 25~26일)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10월 24~26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1월 1~9일) 등 주요 행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이 직접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아 무대 구조물, 조명설비, 전기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행사 현장의 구조물 설치 상태, 전기시설의 안전성, 소방시설 확보 여부, 교통통제 및 주차공간 관리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종합 검토하고, 미비사항은 즉시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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