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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집중호우 피해 현장 긴급 점검 “2차 피해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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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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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시장, 제방 유실·농경지 침수 등 피해지역 직접 확인…신속 복구 지시


영천시는 최근 사흘간 최대 200mm에 달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제방 유실,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9일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건설과, 안전재난하천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제방 붕괴 현장과 범람한 소하천, 침수된 농경지 등 재해 우려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긴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로 일부 하천 제방이 무너지며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고, 추가 강우가 예보된 만큼 2차 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하천과 제방 인근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필요 시 선제적 대피를 안내하고, 응급조치와 함께 중장기적인 복구 계획도 병행하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시는 유실된 제방 구간에 긴급 복구 장비를 투입하고, 침수 농경지에 대한 배수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기로 결정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편 영천시는 향후 실시간 기상 변화에 따라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정찬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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