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민 삶의 질 높이는 혁신행정" 교육·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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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8-04본문
대구 동구청이 행정 혁신, 미래 인재 양성, 청년 지원, 재해 복구 등 다방면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구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구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경진대회는 9월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3개 팀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됐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열린 2025 Summer School ‘과학탐구실험’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과학 실험을 통해 과학자, 환경공학자, 고생물학자 등 다양한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윤석준 구청장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전했으며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보는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대입특강, 모의면접, 고입 박람회, 진로·진학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동구청은 청년센터 the꿈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중기 1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5~25주 과정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취업역량 강화, 진로탐색, 자신감 회복을 돕는다.
윤 구청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연대와 나눔의 실천이 이어졌다. 대구동구새마을회는 지난달 31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동구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침수 주택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오영 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서 연대를 실천하고자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행정 역량 강화, 청년과 아동 교육, 긴급 복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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