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달성어린이숲도서관’ 정식 개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기반 마련
작성일 25-07-24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조회 176회 댓글 0건본문
대구달성군 최초의 어린이·영유아 특화 도서관인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24일 정식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은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현풍읍 테크노중앙대로 231)에서 열렸으며,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도서관의 운영 방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지역사회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퍼포먼스, 제막식, 도서관 라운딩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도서관은 연면적 3299㎡,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책과 놀이, 창의적 체험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전문 도서관이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달성이 교육·문화 중심지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훈 군수는 “이곳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은 책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달성군이 지향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