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약제·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모두 1등급 획득
작성일 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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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노력 결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두 부문 최고등급
영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와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환자 중심 진료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약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 내역을 대상으로 주사제 처방률과 처방건당 약품목 수 등을 평가했다.
영남대병원은 불필요한 주사제 사용을 줄이고, 처방 약품목 수를 최소화하는 진료 원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CT, MRI, PET 검사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항목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평가율 ▲핵의학과 전문의의 PET 판독률 ▲PET 방사성의약품 진단참고수준 이하 투여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등 총 5개 항목이다.
영남대병원은 특히 PET 관련 항목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영상검사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입증했고,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준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의료진의 꾸준한 노력이 만든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약제와 영상검사 모두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고려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병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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